8일 확대간부회의서 강조..."모든 업무 지역경제 활성화 맞춰 추진"
김형수 서귀포시장은 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각 부서의 공무원은 경제마인드를 함양하고 구체적인 경제활성화 시책을 개발하고 보고할 것"을지시했다.김형수 서귀포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주문하며 올해는 '신 경제혁명의 해'로 모든 업무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맞춰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를 추진하기 위한 공무원의 의식이 부족하다며 지역의 리더로서 목표의식을 갖고 실천하려는 의식을 가져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형수 시장은 좀처럼 회복조짐이 보이지 않는 감귤가격 하락과 관련, "비상품 감귤유통과 관련해 공직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좋지 않다"며 "소비지에서는 여전이 1번이하 비상품과가 유통되고 있어 선과장 및 택배회사 등에 대한 단속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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