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지증명제 시행후 신규 차고지 확보 무려 365면
차고지증명제 시행 이후 제주시 지역 신규차고지가 365면에 이르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19개 동지역을 대상으로 한 차고지증명제 시행 이후 24일 현재까지 총 2735건으로, 1일 평균 13건을 처리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부터 차고지 증명제를 시행하면서 자기 차고지를 확보하기 위해 자뚜리땅을 활용하거나 대문, 울타리 등을 허물어 차고지증명으로 받은 신규차고지가 365면에 이르는 것으로, 전체 차고지확보 자동차 대비 증명으로 승인된 차고지의 13%을 차지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자기 차고지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영주차장 1면당 조성비용을 부지매입비를 포함해 3000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약 110억원이라는 재정투자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제주시는 보고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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