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5:34 (목)
서귀포시 명품브랜드 디자인 내년 초 출시
서귀포시 명품브랜드 디자인 내년 초 출시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12.20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가 추진하고 명품브랜드화 사업과 관련,  브랜드 디자인(로고)이 내년 1~2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명품브랜드 사업별로 살펴보면 대정 바다마늘인 경우 올해 타지역 마늘과의 차별화를 위해 성분분석 용역에 들어갔으며,  이미지를 강화하기위한 브랜드(로고)디자인 개발도 내년 2월이면 완료된다.

성산 은갈치는 조수익이 연간 600억 이상으로 올해 브랜드(BI)개발 계획에 의해 내년 2월에 은갈치 브랜드(디자인) 개발이 완료된다. 성산 은갈치는 다른 지역 갈치와 차별화가 이루어져 서귀포에 대표적인 갈치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송산동 자리젓은 지역 생산물인 자리돔을 젓갈로 상품화한 것으로 지금까지는 시범적으로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나 내년 2월 자리젓 브랜드(BI)개발이 되면 하반기부터는 소비자 입맛에 맞고 표준화된 자리젓을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중문 '무항생제돼지'는 웰빙 시대에 맞춰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는 돼지를 명품브랜드 상품으로 특화해개발한 것으로 내년 1월에 브랜드(BI)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미 판매처가 확보된 서울 등 대도시 지역에서는 중문 무항생제돼지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서귀포시 관계자는 밝혔다.

향후 서귀포시는 브랜드 개발이 완료되면 특허청에 등록 절차를 밟고 홍보책자 등을 제작해 본격적인 상품 홍보와 각 브랜드별로 표준화되고, 규격화된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도 및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미디어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