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0:03 (금)
달리는 택시서 女기사 추행, 파출소 직행..
달리는 택시서 女기사 추행, 파출소 직행..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5.07.02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경찰서는 2일 달리는 택시 안에서 여자운전기사를 성추행한 오모씨(40.제주시 삼양2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1일 오후 10시50분께 제주시 도남동 소재 한 버스정류장 앞에서 일행 3명과 함께 Y씨(45.여)가 운전하는 개인택시에 탑승한 뒤 제주시 삼양동으로 가던 중  화북주공아파트를 지날 무렵 뒷자석에서 Y씨의 가슴을 만지는 등 강체추행 한 혐의다.

한편 오씨는 Y씨가 택시를 몰고 삼양파출소로 직행, 신고하는 바람에 쇠고랑을 차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