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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재산 헌납, 진정성 없다"
"이명박 후보 재산 헌납, 진정성 없다"
  • 조형근 객원기자
  • 승인 2007.12.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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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당 대변인실, 17일 논평
민주당 제주도당 대변인실은 17일 논평을 통해 "눈을 씻고 찾아봐도 동산에 관한 부분이 없다"고 지적했다.

대변인실은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 선거 당락에 상관없이 전 재산을 언납하겠다고 발표할 때부터 알아봤다"면서 "지난달 26일 후보등록 때 (이명박 후보가)신고한 재산의 총액은 353억 8000만원이라고 한다. 신고한 재산이 전부라고 믿는 국민이 없었다. 그래서 감동이 없던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대변인실은 이어 "서울 논현동 주택(40억 5000만원)은 내외가 살아야 할 집이라 한다. 그 외에 서초동 영포빌딩 118억 8000만원, 서초동 상가 90억 4000만원, 양재동 영일빌딩 68억 9000만원 등이라고 했다"면서 "눈을 씻고 찾아봐도 동산에 관한 부분이 없다"고 지적했다.

대변인실은 "사이버증권회사까지 가입했던 사람이 유가증권 단 1주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서 "진정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실은 특히 "지난 5.31 지방선거에 제주도지사 후보로 출마했던 현명관 현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과 유유상종"이라면서 "보유하고 이쓴 유가증권 가치를 평가절하해 신고한 것과 같은 행위"라고 못박았다.

대변인실은 또 "현명관 씨가 보유하고 있는 삼성생명 비상장 주식 28만 800주, 수천억의 값어치도 아무렇지도 않게 구렁이 담 넘듯 했던 전력을 기억한다"면서 "그러한 사실이 최근 김용철 변호사의 증언을 통해 다시 한 번 회자됐다. 그래도 고개 뻣뻣이 세우고 다닌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대변인실은 "사기꾼 김경준에게 당했다는 이명박의 정체는 무엇인가"라고 반문하며 "그의 행보를 (이명박 후보 광운대학교 강의) 동영상으로 보면서 그를 믿었던 국민들은 절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대변인실은 "이제 품성과 능력, 흠결 없는 도덕성으로 준비된 이인제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국민지지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이 시대는 중산층 국가, 행복국가, 반도강국과 아태프런티어 국가로 대한민국을 이끌 이인제 대통령을 원하고 있다"고 천명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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