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중 추락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40대가 숨졌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께 제주시 한 PC산업 공장에서 작업관리 업무를 하던 중 6미터 높이의 크레인을 점검하기 위해 올라갔다가 미끄러져 바닥으로 추락해 제주시내 한 병원 중환자실로 후송돼 치료를 받던 김모씨(47.제주시) 13일 다장기부전 등의 손상으로 사망했다.
경찰은 유족 및 사고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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