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 승부 멋지게 마무리
2005 씨름대회 금강 장사 결승전이 6월 30일 오후 2시 생방송으로 KBS 1TV로 상영됐다.
윤원철 선수와 박정일 선수의 멋진 승부전...
씨름은 예전에는 연장전까지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연장전이 없어지면서 관중들에 호응을 더 높이고 있다.
씨름은 배지기를 하다가 앞다리 걸기로 마무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늘 박정일 선수는 제압이 힘들어지자 공격수를 바꾸는 등 관중들을 긴장시켰고, 돌려빼기를 시도하는 들기술 공격을 보여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1대 1 승부를 겨루면서 선수들의 어깨에 긴장감과 관중들의 응원은 더 높아졌으며, 15초를 남긴 결승전은 빠르고, 멋진 윤원철 선수의 밀어치기로 씨름의 멋진 장면을 연출 시켰다.
2005년 김천 금강 장사 윤원철 선수의 멋진 공격 관중들의 큰 박수소리에 승리의 기쁨을 함께 느껴보자.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