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보=5시 6분] 노조측은 이번 문제에 대한 사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점을 항의하기 위해 제주지방노동사무소로 장소를 옮겼다.
[6보=5시 5분] 김영훈 제주시장과 면담을 갖은 이명안 지부장은 미디어제주와 인터뷰에서 "김 시장이 청문회를 최대한 연기시키겠다(청문회 연기된 것을 모른 상태)고 말했다"며 "나머지 문제는 교통행정과에서 처리할 것"이라는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 외의 면담내용은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5보=4시 55분] 노조측이 청문회장을 빠져나간 가운데, 청문회는 7월 7일로 연기됐다.
[4보=4시
35분]
관계자외 사람들이 청문장을 빠져 나간후 노조측이 보고 있는 가운데
청문회를 실시중이다.
[3보=4시 25분] 노조측은 오후 4시 김영훈 시장과 면담후, 청문회가 열리는 제주시 열린정보센터 6층으로 진입하기 위해 공무원들과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몸싸움을 벌이는 중 노조측의 한 사람은 피를 흘리는 부상을 당했다.
또 제주시의 한 관계자도 안경이 파손되는 등 크고 작은 부상자가 속출했다.
노조측은 제주시청 공무원들과 계속적인 몸싸움 끝에 청문회장으로 진입했다.
이어 노조측은 청문회 연기를 요청하고 있다.
[2보=4시] 노조측은 김영훈 제주시장과 면담을 갖고 대화여객 근로자들의
대책문제와 30일 사측이 차량을 충북에 있는모 자동차 판매공사에 판 것에 대한 해명등을 요구했다.
[1보=3시 30분] 대화여객노조가 30일 오후 3시 30분 현재 제주시장실을 점거, 김영훈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항의농성을 벌이고 있다.
노조는 대화여객 면허취소를 위한 청문을 1시간 앞둔 오후 2시 50분경 시청 기자실을 찾아 "임경조 대화여객 대표이사가 올해 초에 들어온 신차 21대를 30일자로 충북에 있는 모 자동차 판매공사에 팔았다"며 "이중 일반버스 19대(대당 7000만언)는 제주시에서 2500만원을, 저상버스 2대(대당 1억 6000만원)는 전액 시에서 보조받은 차량"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조는 "제주시의 보조를 받은 버스를 어떻게 대표이사 마음대로 팔수 있느냐"며 "특히 면허취소를 위한 청문이 열리는 날 차량이 판매된 것은 제주시와 임 대표가 짜고 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노조는 이어 "김영훈 시장의 해명을 들어야겠다"며 조합원 10여명이 시장실로 몰려갔다.
경찰 , 시청, 노동부, 아직도 힘들고 대표이사 행각에 귀를 기울려
노력하는 사람은 노동조합 밖에 없다니...
이런 일은 노조에서 먼저 알았다는 건 이해가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