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멋진 사진을 건지기 위해 갯바위에 들어가 사진을 찍던 60대가 고립돼 소방에게 구조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 11분께 제주시 한경면 금등리 해안도로 갯바위에 60대 A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출동한 구급대에게 구조됐다.
A씨는 사진작가로 사진 촬영을 위해 해안도로 갯바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만조시간이 다가오며 진입로가 차단돼 고립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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