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지난 27일 사회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인 ‘은성사랑방 씨네마 119’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네마 119’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으로 덜어내기 위해 영화를 보며 참가자들끼리 소통하고 생각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영화를 통해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큰 힘을 얻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편 은성사랑방은 씨네마 119 외에도 공유주방 음식만들기와 제빵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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