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서 최우수 인기부스상을 수상했다.
30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는 세계 20개 국가에서 200여 개 기관이 참가해 관광, 여행, 문화 등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 홍보관을 운영했다.
제주관광홍보관은 제주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게 중장년층 대상 억새 물결 오름과 숲길, 노을 바다, 단풍 명소, 웰니스 상품과 MZ세대 대상 유명 포토 스팟, 레저스포츠를 소개하는 등 세대별 맞춤 여행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 기간동안 단체로 견학하는 특성화고 교직원,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제주 수학여행 교육 콘텐츠를 홍보하기도 했다.
또 온라인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와 제주시티투어버스 등 제주여행의 다양한 컨텐츠를 홍보하고, 제주여행 미담 콘테스트(~11.14.),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 선행 사례 공로 등 최근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자구 노력도 알렸다.
제주관광협회는 앞으로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부산불꽃축제, 청남대가을국화축제 등 향후 현장 홍보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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