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전시 연계한 프로그램 가동
11월 30일까지 매주 수·토·일요일
11월 30일까지 매주 수·토·일요일
유동룡미술관(관장 유이화)이 ‘손이 따뜻한 예술가들: 그 온기를 이어가다’와 연계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관련 프로그램은 ‘제주의 밭, 먹돌의 집: 바당밭’과 ‘종이 건축 실험실’이다. 두 개의 프로그램은 전시가 끝나는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등 3차례 운영되며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제주의 밭, 먹돌의 집: 바당밭’은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5세부터 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제주 출신 강승철 도예가의 작품을 통해 자연 재료와 친환경 재료로 만들어진 예술 이야기를 느낄 수 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전시 작품은 물론, 미술관 야외 공간에서 자연을 만나는 활동도 하게 된다.
‘종이 건축 실험실’은 10세부터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건축가 이타미 준과 시게루 반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재료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종이를 활용한 작은 건축물인 '종이 가구'를 설계, 제작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종이 하중 실험과 시게루 반의 <한국형 재난 주택> 작품 관람을 통해 종이 건축의 가능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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