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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후반기 제주도정 정무라인 새 진용 갖춰
민선8기 후반기 제주도정 정무라인 새 진용 갖춰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4.08.0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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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특보 여창수, 중앙협력본부장 고시현, 대변인 강재병 발탁
오영훈 지사가 지난 3일 민선 8기 후반기 제주도정의 정무라인에 발탁된 인사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사진 왼쪽부터 강재병 대변인, 오영훈 지사, 여창수 대외협력특보, 고시현 중앙협력본부장.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지사가 지난 3일 민선 8기 후반기 제주도정의 정무라인에 발탁된 인사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사진 왼쪽부터 강재병 대변인, 오영훈 지사, 여창수 대외협력특보, 고시현 중앙협력본부장.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민선 8기 제주도정의 후반기 정무라인 진용이 새롭게 짜여졌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3일 여창수 대외협력특보, 고시현 중앙협력본부장, 강재병 대변인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언론인 출신인 여창수 대외협력특보는 민선8기 전반기 제주도정의 대변인을 역임한 데 이어 대외협력특보로 발탁돼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 도정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고시현 중앙협력본부장은 제주도와 중앙정부간 협력을 이끌어내면서 제주도정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데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여성가족부 홍보담당관을 역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 및 정당과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중앙정부와 효과적인 소통을 이끌어낼 적임자로 낙점을 받았다.

25년간 제주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해왔던 강재병 대변인은 도정의 주요 정책과 비전을 도민들에게 명확하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정무라인이 새롭게 구축되면서 이들은 새롭게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을 구체화하고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창출해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인사에 대해 “각종 현안과 역점 시책사업의 추진 동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도정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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