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4일 제주시 수협어판장과 동문시장을 찾아 어민과 상인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양성언 후보는 이어 제주한라대학 대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구제주에 있는 학생문화원과 성격이 비슷한 교육문화회관을 신제주권에도 설립, 지역문화 예술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양성은 후보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인근 상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양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제주교육 성공시대 비전Ⅱ'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 4대 정책기조 12대 세부실천공약 외에 '학교 환경개선 사업', '4·3과 평화교육 사업의 실천 방안' 등에 대한 새로운 공약을 내놨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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