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까지 제주대 강의실 등지에서
12월 제주도문예회관에서 시상과 전시
12월 제주도문예회관에서 시상과 전시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제주청소년건축학교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제주대 강의실과 강당 등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 제주건축가회(회장 박경택)가 운영할 이번 2024 제주청소년건축학교는 ‘장소기억’을 주제로 진행된다. 건축 행위로 만들어진 공간은 누군가에겐 잊지 못할 기억이 되고, 그런 공간은 ‘특정한 장소’가 된다. 올해 제주청소년건축학교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어떻게 장소와 기억을 풀어낼지 관심거리다.
제주건축가회는 올해 제주청소년건축학교의 알찬 행사를 위해 부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신주영 건축가(건축사사무소 엠오씨)를 초빙, 특강도 듣고 청소년들이 내놓는 결과물에 대한 비평 자리도 마련한다.
한편 2024 제주청소년건축학교 결과물에 대한 시상과 전시는 오는 12월 제주도문예회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2024 제주청소년건축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