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에서 소라 채취에 나섰던 50대가 실종되며 구조당국의 수색이 진행 중이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시 57분께 소라 채취에 나선 50대 A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해안가에 소라를 채취하러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가 접수된 후 소방과 경찰, 해경은 수색에 나서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차량 내부에는 A씨의 휴대전화도 발견됐다.
A씨의 차량 블랙박스 확인 결과 지난 25일 오전 차를 세운 것이 마지막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과 경찰, 해경은 수색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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