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00:04 (금)
"감귤소비 촉진운동, 119가 앞장선다"
"감귤소비 촉진운동, 119가 앞장선다"
  • 조형근 객원기자
  • 승인 2007.12.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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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 전국 소방관서에 '감귤보내기 운동' 전개
제주소방서(서장 이용만)와 제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고상우)는 전 소방공무원과 관할 의용소방대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귤소비 촉진 운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제주소방서는 지난 9월 나리 태풍 피해복구에 협조해 준 전국 15개 시.도 소방본부와 169개 소방서, 855개 119센터, 192개 구조대에 보은차원의 감귤을 보낼 예정이며, 지난 3일 경기지역에 3000kg 배송을 시작했다.

제주소방서 직원 및 각 지역 의용소방대원이 구입한 감귤 3만 3000㎏과, 개인별로 구입해 지인들에게 보내고 있는 감귤 5000㎏을 합치면 이달 말 까지 제주소방서에서 소비할 감귤은 총 3만 8000㎏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대해 제주소방서는 이번 전국 소방관서 감귤보내기 운동이 감귤 소비 촉진과 함께 전국 119대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등 일석 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용만 제주소방서장은 본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119대원과 의용 소방대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연말까지 전국 지인들에 대한 감귤 보내기 운동을 지속 전개해줄 것을 요청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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