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21 00:07 (일)
지속가능한 아시아 크루즈산업 미래 비전을 찾는다
지속가능한 아시아 크루즈산업 미래 비전을 찾는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4.07.10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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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막, 12일까지 사흘간 일정 돌입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10일 오전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개막,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10일 오전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개막,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10일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해양수산부 주최,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해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비전’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과제, 인지도 제고 방안, 글로벌 선사와 크루즈 목적지와의 협업 및 국가간 협력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면서 대안과 미래비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10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임복순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ACLN) 사무총장의 ‘미래로 나아가는 오늘 : 혁신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 이어 아시아 크루즈 어워즈 행사가 진행됐다.

아시아 크루즈 어워즈에서는 MSC 벨리시마호(올리비에로 모렐리 MSC 크루즈 일본&한국 사장)가 아시아 최고 크루즈선 상을 수상했고 아시아 최고 모항지 상은 싱가로프관광청, 아시아 최고 기항지 상은 필리핀 관광부에 돌아갔다. 또 일본항만연구재단(다나카 사부로 부이사장)과 롯데면세점 제주(윤남호 점장)은 ACLN 10주년 기념 특별공로패를 받았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그동안 아시아 지역 크루즈 산업 발전과 네트워크, 국제협력을 이끌어오면서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 크루즈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포럼 참가자들이 지혜를 모아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 비전을 만들어나가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오영훈 지사가 11일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오영훈 지사가 11일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오영훈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주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중간 지점이자 대만과 홍콩, 러시아와 동남아를 연결하는 거점이라는 지정학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아시아 국가들과 교류 협력의 장을 만드는 새로운 크루즈 플랫폼으로 도양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항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더 오래 머물고 싶은 기항지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영상으로 보내온 환영사에서 “크루즈 산업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진환경화 등 미래를 선도하고 있는 해양 신산업”이라면서 “신규 기항지 개발과 항만 인프라 확충, 기항지별 차별화된 테마 구축과 관광콘텐츠 고도화 등을 통해 크루즈선 기항 여건 개선과 LNG 벙커링 터미널 및 고압 육상전원공급장치 확충 등을 통해 친환경 인프라 조성 등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첫날 열린 제1세션에서는 ‘글로벌 및 아시아 크루즈 트렌드·이슈, 아시아 크루즈 발전을 위한 지역협력의 중요성’을 주제로 조엘 카츠 국제크루즈선사협회(CLIA) 호주아시아지역 총괄이사의 발표와 MSC 벨리시마,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로열 캐리비안 인터내셔널 등의 선사 관계자들과 싱가폴·필리핀·홍콩·일본·대만·대한민국 크루즈 당국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됐고 제2세션은 대한민국 크루즈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크루즈 코리아’ 세션으로 진행돼 선사가 바라보는 한국 크루즈 산업의 활성화와 도전과제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 둘째 날인 11일에는 글로벌 선사들과 크루즈 전문여행사가 바이어, 국내외 기항지·여행사 및 도내업계가 셀러로 참여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벤트가 3시간 동안 진행되는 것을 비롯해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관계자가 발표하는 기항 관광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회식에서 2024 아시아크루즈어워즈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회식에서 2024 아시아크루즈어워즈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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