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제주용암수(대표이사 현종훈)와 (재)오리온재단(이사장 이승준)은 지난 8일 조천읍사무소(읍장 양정화)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오리온제주용암수와 오리온재단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역경제 발전과 용암해수산업 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 체결을 통해 2020년부터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조천읍 관내 어려운 이웃과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종훈 대표이사는 “오리온제주 공장 소재지인 구좌읍의 지지와 응원을 어떻게 하면 보답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 및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은 음료사업을 그룹의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하고 2019년 제주시 구좌읍에 오리온제주 공장을 준공, 같은해 12월 용암해수로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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