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21 00:07 (일)
제주해경,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 현장점검 실시
제주해경,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 현장점검 실시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4.07.09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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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천연기념물인 차귀도 해안가에 버려진 각종 어구의 모습/사진=미디어제주
제주도내 천연기념물인 차귀도 해안가에 버려진 각종 어구의 모습/사진=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해경이 폐어구 불법투기로 인한 해양사고와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현장점검에 나선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어업관리단과 지자체,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이뤄지는 이번 점검은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어구의 적법처리 여부를 중점으로 확인한다.

또 어구 생산 및 판매업 신고제도와 어구 보증금 제도 신규 스티로폼 부표 사용금지 등 관리제도의 현장 이행실태 점검과 단속도 병행한다.

해양환경관리법 개정에 따라 적용되는 100t 이상 혹은 최대 승선 인원 15인 이상인 어선의 폐기물 기록부 및 폐기물 관리계획서 기록, 비치 여부도 점검한다.

점검은 오는 12일까지 홍보 및 사전 계도기간을 갖고 진행된다. 조업 중 발생된 오염물질은 육상으로 가져와 처리하도록 홍보할 방침이다.

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우리 바다 쓰레기의 대부분은 폐어구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라며 “바다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어업인과 어구, 관련 종사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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