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옥 제주공항현대서비스 대표는 최근 제주시 용담2동 소재 제주공항현대서비스 사무실에서 재일제주인 돕기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고령의 나이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재일제주인에게 생계비와 위문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봉옥 대표는 "고령의 나이로 어려움을 겪는 재일제주인 어르신이 많다고 들었다"며 "이렇게 나마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봉옥 대표는 2014년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하여 매월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8년 12월에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100호에 가입하며 정기적인 기부활동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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