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16 17:45 (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합병 절차 마무리 수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합병 절차 마무리 수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4.06.18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7일 이사회에서 아시아나 화물기 사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C가 내건 기업결합 승인 조건 충족 … 14개국 중 미국 승인만 남았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화물기 사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아시아나항공과 합병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대한항공 보잉 787-9.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화물기 사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아시아나항공과 합병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대한항공 보잉 787-9. /사진=대한항공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화물기 사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아시아나항공 인수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17일 이사회를 개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을 선정했다.

대한항공은 에어인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사업 인수시 거래 확실성, 항공화물 사업의 장기적인 사업 경쟁성 유지 및 발전 성장, 역량있는 컨소시엄을 통한 자금 동원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에어인천은 지난 2012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로, 아시아 노선 위주의 화물사업을 운영 중이다. 향후 아시아나항공의 미주, 유럽 장거리 노선 네트워크와 중·대형 화물기와 결합하면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항공은 에어인천과 계약조건을 협의한 후 7월 중 매각 기본합의서를 체결, 이후 유럽 경쟁당국의 심사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기존의 경쟁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국가기간산업인 항공화물 산업의 성장을 위해 모든 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면서 “유연한 협의를 통해 조속히 매각 절차를 마무리하고 아시아나항공을 인수를 위한 신주인수계약 거래 종결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