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에 양영수 제주도의회 의원, 현은정 학교비정규직 지부장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진보당 제주도당 제3기를 이끌어갈 위원장에 김명호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본부장이 당선됐다.
현 제주도당 부위원장인 김명호 본부장은 지난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전국 동시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도당 위원장에 당선됐다.
부위원장에는 양영수 제주도의회 의원(제주시 아라동 을)과 현은정 학교비정규직 지부장이 동반 당선됐다.
이들 3기 집행부는 김형미 제주시갑 지역위원장, 송경남 제주시을 지역위원장, 양연준 노동자당위원장, 김경록 농민당위원장 등과 함께 진보당 제주도당을 이끌어나가게 됐다.
3기 집행부는 조만간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전략과 주요 도정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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