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21 17:53 (금)
2024 제주차별철폐대행진 선포식 “차별·혐오 반대로 연대”
2024 제주차별철폐대행진 선포식 “차별·혐오 반대로 연대”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4.06.10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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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차별철폐대행진공동기획단이 10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2024 제주차별철폐대행진 개최를 선포했다/사진=민주노총 제주본부
제주차별철폐대행진공동기획단이 10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2024 제주차별철폐대행진 개최를 선포했다/사진=민주노총 제주본부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오는 15일 제주시청과 관덕정 일대에서 열릴 2024 제주차별철폐대행진을 앞두고 선포식이 개최됐다.

2024 제주차별철폐대행진공동기획단은 10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2024 제주차별철폐대행진 개최를 선포했다.

2024 제주차별철폐대행진은 오는 15일 제주시청과 관덕정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제주시청 민원실에서 관덕정까지 행진으로 진행된다. 2부로는 관덕정에서 오후 4시까지 차별철폐한마당이 이어진다.

이들은 “우리 사회는 물가폭등과 불평등 양극화로 민생위기에 직면해있다”며 “최저임금 차등적용 시도를 비롯해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 서울퀴어문화축제에 대한 서울시의 광장사용 불허, 학생인권조례 폐지, 장애인 이동권 투쟁 탄압 등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어두운 현실을 지켜보고 있지 않을 것이며 모든 차별과 혐오에 반대하고, 연대해서 나아갈 것이다”라며 “연대의 손길로 평등사회를 위한 걸음을 함께하자”라고 선언했다.

이날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은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는 따로 떨어져있을 때는 소수지만 연결되고 연대할 때 비로소 기득권에 맞설 힘을 얻는다”라며 “불평등 앞에 좌절하지 않고 더 이상 차별과 혐오가 없는 평등사회를 함께 만들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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