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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빌레에서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으로
[기고] 빌레에서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으로
  • 미디어제주
  • 승인 2024.05.2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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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조성태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장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 동홍동에 위치한 태평근린공원 맞은편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이 설립되어 지난 1월부터 내부 시설을 준비하고, 4월 하순부터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전에는 이곳을 빌레라고 부를 정도로,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척박한 황무지였다. 마을 아이들이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뛰어놀던 추억이 있는 작은 동산이다.

지역사회가 발전을 해오며 공원과 서귀포자기주도학습센터가 세워졌고, 이어서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이 건축되고, 앞으로 서귀포문화체육센터가 운영이 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공원과 동홍천의 사이에 위치하여, 공원이 이어지는 공간으로 건축설계가 이루어졌다.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하여 서귀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복지관의 운영법인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고 제주특별자치도로 수탁기관이다.

복지관은 4개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바깥 공원과 시내가 보이는 전망이 있는 로비 층에는 프로그램실과 1층으로 연결되는 전망 카페가 있고, 1층에 카페와 공유 부엌, 자원봉사자실, 상담실 등이 있다. 2층에는 프로그램실 8개소와 영상회의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3층에는 강당과 프로그램실, 하늘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넓고 쾌적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주민에게 회의실, 동아리실 등을 빌려주고 있다. 1층에 위치한 공유 주방은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1회 밑반찬 만들기를 하고 있고, 서귀포종합재가센터에서 어르신 장만들기 프로그램 운영한다. 서귀포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는 생활지원사 교육을 진행한다. 복지관이 사회복지시설,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유익한 공간으로 활용되는 셈이다.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은 사례관리기능, 복지서비스제공기능, 지역조직화기능 수행을 위하여 준비 및 수행에 힘써왔다.

핵가족화 등 환경변화에 따른 1인가구의 고립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요리프로그램 ‘요리하고 소통하고’, ‘뇌를 깨우는 치매예방교육’, 가족과 함께 행복찾기 프로그램인 ‘도예활동’, 교육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놀이체육’과 ‘보드게임’ 등을 하고 있다. 여기에다 여가 문화 욕구를 해소하는 ‘노래교실’과 ‘줌바댄스’도 있다.

더 나아가 (조)부모양육프로그램 ‘나를 위한 방학-알렉산더테크닉’, 여가체험 프로그램 ‘펀-펀 가족 및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도전 우리 아이 첫 Mom(맘)마, 베이킹 요리’ 등도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은 왕성한 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의 복지기관·단체들과 연계하면서 지역주민의 복지 문제를 예방·해결하기 위한 복지사업에 전력을 다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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