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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월경의 날 맞이, 제주도내 학교에 600개 면 생리대 기부
세계 월경의 날 맞이, 제주도내 학교에 600개 면 생리대 기부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4.05.27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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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그날 협동조합, 도내 3개 학교 방문 물품 전달
함께하는그날 협동조합 이경미 이사장이 27일 제주 탐라중을 방문, 면 생리대 등을 기증하고 있다. /사진=함께하는그날 협동조합.
함께하는그날 협동조합 이경미 이사장이 27일 제주 탐라중을 방문, 면 생리대 등을 기증하고 있다. /사진=함께하는그날 협동조합.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함께하는그날 협동조합이 세계 월경의 날을 맞이하여 600개 면 생리대를 제주 도내 학교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함께하는그날 협동조합은 이날 △노형중학교 △탐라중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 등 제주도내 3개 학교를 방문해 면 생리대 증정식을 마쳤다.  
 
이번 기부는 5년간 이어온 ‘별데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기획된 ‘별데이 스쿨 프로젝트’를 통해 이뤄졌다. 

기부 품목은 매월 ‘별데이 프로젝트’에서 만들어진 팬티라이너 1종과 자사 브랜드 ‘소락(SORAK)’의 중형 1종이 세트로 구성되며, 순면 드로즈 180개도 함께 전달된다. 모두 약 1천만 원 상당이다. 

특히, 자사 브랜드인 ‘소락(SORAK)’은 아이들이 생리대를 걱정 없이 쓸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깔창 생리대’ 사례에서 시작 브랜드로, 이번 면 생리대 기증에 의미를 더욱 더했다. 
  
또한 노형중학교에서는 여학생들의 환경친화적 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실과 함께하는 생태환경 활동’을 전개한다. 

노형중학교 한수정 보건교사는 이와 관련해 “마을 교육 공동체 활동의 하나로 생태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학습활동을 지속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그날의 이경미 이사장은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생리대를 쓸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라고 전했다.

‘별데이 스쿨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환경과 건강을 위해 좋은 품질의 면 생리대 경험을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매달 신청 학교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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