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3 18:39 (목)
“서귀포시 동부 지역 세시풍속을 제주어로”
“서귀포시 동부 지역 세시풍속을 제주어로”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4.05.22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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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연구센터, ‘제주어로 풀어쓴 제주의 세시풍속’ 펴내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가 사라져가는 제주의 세시풍속을 조사 정리한 ≪제주어로 풀어 쓴 제주의 세시풍속- 서귀포시 동부 지역≫을 발간했다.

이 책은 서귀포시 동부 지역의 9개 마을의 세시풍속을 현지 조사하고 그 자료를 재구성했다. 1부는 조사 개요와 마을 현황, 2부 9개 마을의 세시풍속 이야기, 3부 마을별·월별로 살피는 세시풍속으로 이루어졌다.

책 발간을 위해 외부 2명을 포함한 5명의 연구진(김순자, 김미진, 현혜림, 김성용, 최연미)은 여러 차례의 작업을 거쳐야 했다. 먼저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수산1리, 신풍리, 표선면 하천리, 가시리, 토산2리, 남원읍 의귀리, 신례1리, 하례1리 등 9개 마을을 대상으로 28차례의 현지조사를 진행하고 20여 명의 제보자를 만났다. 그 조사 결과를 제주어로 전사하여 구술자료집을 발간하고 이 자료를 다시 월별· 내용별로 재구성하며 표준어 대역을 덧붙였다.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 지역을 동서남북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권역별로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총체적인 제주의 세시풍속 자료를 구축하고자 이 사업을 기획,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현지 조사한 결과를 자료집으로 발간했다.

한편 그동안 조사 정리한 세시풍속 자료와 이번에 발간된 책은 제주학연구센터 누리집(jst.re.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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