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7 17:41 (월)
"제주 숲 속 곤충과 새를 살펴보세요" 곶자왈사람들, 강의 마련
"제주 숲 속 곤충과 새를 살펴보세요" 곶자왈사람들, 강의 마련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4.05.21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부터 8월까지 '사람과 자연을 배우는 곶자왈아카데미' 진행
제주도내 곶자왈인 선흘리 동백동산의 모습. /사진=미디어제주.
제주도내 곶자왈인 선흘리 동백동산의 모습. /사진=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이 곶자왈사람들 산하 부설 교육 기관인 곶자왈교육센터와 함께 우리 숲과 들, 물가에 사는 곤충과 새를 탐구해보는 프로그램인 ‘2024 사람과 자연을 배우는 곶자왈아카데미-여름’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 공부 프로젝트-제주의 새’와 ‘곤충 공부 프로젝트-곤충에 대하여’를 주제로 6월부터 8월까지 곶자왈, 하천, 습지 등 다양한 생물 서식지에서 운영됩니다. 
 
'제주의 새'는 조류의 기초 및 특성과 다양한 새 소리를 공부한 후 여러 서식지를 찾아 새를 탐구하게 된다. 모두 12강 으로 구성되며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된다. 

곶자왈사람들은 이에 대해 "숲에 고요히 앉아 들려오는 새 소리를 감상하며 새가 들려주는 의미를 헤아려 보는 시간"이라며 "어스름한 밤 귀신처럼 들려오는 호랑지빠귀, 곶자왈에 사는 멸종위기종 팔색조, 진정한 제주숲의 주인인 큰오색딱따구리, 도심 하늘의 주인 직박구리 등 다양한 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곤충에 대하여'는 7월3일부터 9월4일까지 진행된다. 곤충의 기초 및 특성, 곤충 소리 등 이론 교육을 통해 기초도 다지고 곶자왈, 오름, 습지 등 다양한 곤충 서식지를 방문해 이들의 삶에 대하여 알아보게 된다. 모두 10강으로 구성되며 육상 딱정벌레, 숲 곤충, 풀밭 곤충 등 다양한 곳에서 살아가는 곤충을 살펴보게 된다. 

곶자왈사람들은 "여름밤에 반딧불이를 찾아가는 여정이나 가을밤 풀벌레가 우는 풀숲을 방문하는 여정은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하며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별로 8만원이다. 곶자왈사람들 홈페이지(www.gotjawal.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gotjawal@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