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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속의 섬' 우도와 추자도에서도 어린 과학자의 꿈을 현실로
'섬 속의 섬' 우도와 추자도에서도 어린 과학자의 꿈을 현실로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4.05.20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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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제주과학축전 ‘섬 속의 섬 과학축전’ 개최
다수의 퇴임 과학 교사들이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
제주도교육청 전경.
제주도교육청 전경.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섬 속의 섬인 우도와 추자도에 거주하는 어린 과학자의 꿈을 현실로 이뤄주는 과학축전이 열린다. 이는 우도와 추자도에 거주해 제25회 제주과학축전에 참여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제주도교육청은 20일과 오는 27일 우도와 추자도에서 ‘섬 속의 섬 과학축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과학축전은 20일 우도에서, 오는 27일 추자도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리는 제25회 제주과학축전은 행사에 앞서 사전 행사로 마련된다.

행사는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가 주최한다.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와 제주과학문화협회가 운영하고 지원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전 도민이 과학으로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제주지역의 선인 추자도와 우도에 거주하는 학생과 도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간다. 이는 소규모 과학축전으로 본 행사에 운영될 체험 프로그램 중 명품 부스를 선정한다.

특히 이번 축전에는 다수의 퇴임 과학 교사들이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다. 은퇴 후에도 식지 않는 과학에 대한 열정으로 어린 과학자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심어줄 예정이다.

섬 속의 섬 과학축전에 운영될 부스는 메이커 활동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다음은 프로그램 구성이다.

▲비행원리 탐구(슈팅 글라이더) ▲발광 다이오드(LED) 헬리콥터 ▲제주 캐릭터 시계 ▲빛의 반사 원리와 활용(사라지는 저금통) ▲잠자리 생태 탐구(잠자리 오토마타) ▲제주 캐릭터 화분과 다육이 ▲수소 연료전지 원리 탐구(연료전지 등대) ▲에니메이션의 원리(조트로프) ▲지진계 제작 ▲제주 천연비누 ▲가상현실(VR)보드 제작 ▲위그선 ▲미래를 달리다: 씽씽, 내일의 제주를 달리는 자동차 ▲미래를 생각하다: 틱틱, 인공지능(AI)로봇과 함께하는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놀이터 등 총 14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제주과학축전이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과학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역 격차 해소 및 교육 기회 균등을 실현하고 과학으로 전 도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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