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가 이런 의미가 있었네요 ㅎㅎ 시도 시평도 따뜻하게 마음에 와 닿습니다. 다음 제주 올레길 갈 때, 의미는 다르지만 이 시를 낭송하며 걸어야겠습니다. 구순의 입덧도 시어들만 보면 외국어보다 더 힘든데 ㅎㅎㅎ해설이 있어서 재밌게 다가옵니다. 제주 자주 놀러가는데 이런 깊은 정서들이 숨어 있는 곳임을 느끼게 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제주어의 시조가 이렇게 다가올줄 몰랐습니다. 아주오래전 친정집 추억이 많이 떠오릅니다. 졸마롱헌거 ..우리올레... 얼마나 오랜만에 들어보는 말인지 제주어가 이렇게 푸근했던가 하는 생각이 드는 시조들입니다. 시 해석을 감동있게 풀어주셔서 더 다가오고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