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18 18:52 (목)
‘형제간 재산 다툼’ 형에게 불 지르려던 50대 검찰 송치
‘형제간 재산 다툼’ 형에게 불 지르려던 50대 검찰 송치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4.05.09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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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
제주동부경찰서.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형제간 재산을 두고 다투다가 형에게 불을 지른 5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7일 특수협박과 현존건조물방화예비 혐의를 받는 50대 A씨는 검찰로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 20분께 제주도 한 마을경로당에서 60대 형 B씨와 이웃 주민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페트병에 담아온 휘발유를 B씨와 이웃 주민에게 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붙이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이같은 범행은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게 제지당했다. 이후 A씨는 도주했다.

도주한 A씨는 오후 11시 20분께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 체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장남인 B씨와 재산 상속 문제로 다툼을 벌이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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