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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능력 강화··· 제주해경, 제주한라병원서 임상실습 진행
응급처치 능력 강화··· 제주해경, 제주한라병원서 임상실습 진행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4.05.09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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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제주해경청 소속 구급 담당 경찰관 22명을 제주한라병원에 순차적으로 파견해 임상실습을 진행한다/사진=제주해양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제주해경청 소속 구급 담당 경찰관 22명을 제주한라병원에 순차적으로 파견해 임상실습을 진행한다/사진=제주해양경찰청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해상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응급처치의 능력 향상을 위해 해경이 제주한라병원에서 임상실습을 진행한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제주해경청 소속 구급 담당 경찰관 22명을 제주한라병원에 순차적으로 파견해 임상실습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수는 총 339명이다. 지난 2021년 103명, 2022년 110명, 2023년 126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제주해경청은 해양경찰관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기적인 이론교육과 자체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긴박한 사고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보다 심층적인 응급처치 기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임상실습을 진행한다.

제주지역 권역외상센터인 제주한라병원에서 금번 5월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일간 2~3명씩 7개조로 나눠 실습을 진행한다. 오는 6월 말까지 전문의료진의 응급 처치술을 직접 눈으로 익히고 최신 임상의학 기술을 학습해 해양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할 수 있도록 임상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제주권역 외상센터인 제주한라병원과 함께 사고 대처 능력을 더욱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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