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21 00:07 (일)
제주시, 버스정류장‧어린이공원 등 사물주소판 설치 확대
제주시, 버스정류장‧어린이공원 등 사물주소판 설치 확대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4.04.26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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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 상황시 신속한 위치정보 제공 … 다중이용시설물 488곳 추가 설치
위급 상황시 신속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치된 사물주소판. /사진=제주시
위급 상황시 신속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치된 사물주소판. /사진=제주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물 488곳에 ‘사물주소판’이 설치됐다.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다.

26일 제주시에 따르면 사물 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것이다.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에도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위급상황시 구급활동 지원을 위한 신속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사물주소판이 설치된 곳은 버스정류장 279곳, 어린이공원 111곳, 인명구조함 98곳이다. 사물주소판은 주소판에 QR코드를 삽입해 사물주소 음성 안내, 생활안전지도 바로가기, 위급 상황시 현재 위치를 119나 112에 문자로 전송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인명구조함에는 밤에 형광색 빛을 방출하는 방식으로 축광형 사물주소판을 설치, 야간에도 식별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기도 했다.

제주시가 지금까지 사물주소를 부여한 다중 이용 시설물은 모두 14종으로 3935곳에 달한다. 이 가운데 사물주소판 설치가 완료된 곳은 2279곳이다. 부여된 사물주소는 주소정보누리집(www.jus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선호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사물주소판 설치로 위치 찾기의 편의성을 높이고,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사물주소 부여 대상을 발굴, 사물주소판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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