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23 13:39 (일)
학교 화장실서 불법촬영 '촉법 중학생' 가정법원 소년부 송치
학교 화장실서 불법촬영 '촉법 중학생' 가정법원 소년부 송치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4.04.24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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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미만 촉법소년으로 형사처벌 피해
또 다른 추가 피해자도 있는 것으로 확인
유포 정황은 아직까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제주경찰청 전경.
제주경찰청 전경.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도내 한 중학교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저지른 중학생이 소년부로 송치됐다. 조사 과정에서는 또 다른 추가 피해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경찰청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 이용촬영)를 받는 도내 한 중학교 학생 A군을 제주지방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6일 교내 교직원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불법 촬영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인 B교사는 당시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확인하던 중 A군의 범행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군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A군의 불법 촬영에는 B교사 말고도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이 불법촬영한 영상물의 유포 정황은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이 형사처벌을 받지 않고 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된 이유는 촉법소년이기 때문이다. 그의 나이는 14세 미만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피해를 입은 B교사는 병가를 낸 상태이다. 학교 측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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