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3세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중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비즈엔터는 "이미주와 송범근이 현재 열애 중"이라며 "이미주가 최근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12일 이미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여행한 사진을 올렸다. 일본의 한 가게 앞에서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같은 날 송범근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미주와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렸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의 포즈는 비슷하다. 송범근도 그릇을 들고 수저로 음식을 먹는 포즈를 취했다.
전날에는 이미주와 송범근이 아쿠아리움에 간 사진을 1시간 차로 올려 열애를 티냈다. 두 사람이 같은 다리에서 찍은 사진은 물론 돌고래 풍선을 들고 있는 사진도 올렸다.
한편 이미주는 1994년생으로 지난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했다.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MBC '놀면 뭐하니?', KBS Joy '뷰티 유레카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이미주와 3살 차이인 송범근은 1997년생으로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아주경제 나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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