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3 17:14 (목)
제주도내 최대 규모 1000대의 드론, 서귀포 밤하늘 수놓는다
제주도내 최대 규모 1000대의 드론, 서귀포 밤하늘 수놓는다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4.04.19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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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제주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드론라이트쇼 예정
이후 올해 중 두 차례 드론쇼 추가 계획 ... 도내 최대 규모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선보일 드론라이트쇼의 이미지 도안.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선보일 드론라이트쇼의 이미지 도안.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1000대의 드론이 일제히 날아올라 제주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제주도는 19일열리는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도내 최대 규모로 이뤄지는 제1회 드론라이트쇼가 첫 선을 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드론라이트쇼는 이날 오후 7시5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10분간 1000대의 드론이 동시에 날아올라 웅장한 음악과 함께 다양한 이미지를 펼쳐놓으며 제주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도민들에게 펼쳐질 드론이미지는 도민체전과 관련된 이미지는 물론 제주도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모습, 그 외에 우주산업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제주도정이 추진하는 미래신산업에 대한 이미지가 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제1회 드론라이트쇼를 시작으로 6~9월 중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축제와 연계한 드론라이트쇼를 열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우선 성산을 중심으로 진행될 축제 현장에서 역시 1000대 규모의 드론이 동원된 드론라이트쇼가 열리게 되고, 그 이외에 또 다른 축제에서도 드론라이트쇼가 이어지게 된다. 어떤 축제에서 드론라이트쇼가 진행될지는 아직 미정이다. 

이번 드론라이트쇼는 제주에서의 드론쇼 중에선 최대 규모다. 지난해에 돌문화공원에서 열린 에코뮤지페스티벌에서 약 300대의 드론이 동원된 드론쇼가 열린바 있고, 역시 지난해 서귀포 칠십리축제에서도 300대의 드론이 동원된 드론쇼가 마련됐었다. 

이번 드론쇼는 이와 비교하면 드론수마 3배 이상에 달하는 규모다. 

이와 같은 규모는 전국의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상당히 큰 규모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부산 광안리 해안에서 주말마다 펼쳐지는 드론라이트쇼도 약 700대에서 800대 정도의 드론이 동원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 전국 다른 지역에서 1000대에서 1500대의 드론이 동원되는 경우는 있지만 흔치는 않고, 일반적으로 700대에서 800대 가량의 드론이 동원된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드론쇼와 관련해 “19일 맑은 제주하늘에서 화려하고 웅장한 드론라이트쇼를 도민과 관광객, 선수단에게 선보인다”며 “밤하늘의 드론 불빛이 도민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빛나는 별이 돼 꿈과 희망을 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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