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23 16:34 (화)
다양한 전통체험 즐기는 제주 선덕사, 국가유산 대표 브랜드로
다양한 전통체험 즐기는 제주 선덕사, 국가유산 대표 브랜드로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4.04.16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청 선정 대표 브랜드 사업에 선덕사 선정돼
제주도 "도내 유산 활용으로 제주 매력 지속 알릴 것"
제주 선덕사.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선덕사.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문화재청이 처음으로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주의 선덕사가 이 사업에 선정됐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문화재청의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제주 선덕사의 전통산사 활용사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매년 전국 공모를 통해 생생 국가유산, 향교서원, 전통산사, 고택종갓집, 문화재 야행 등 부문별 국가유산 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집중 육성할 대표 브랜드 사업을 선정해 향후 3년간 연속성있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와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맞춰 처음 시행되는 이번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에는 전국 10개소가 선정됐다. 전통산사 부문에서는 제주 선덕사와 경북 칠불암 등 2개소가 포함됐다.

선덕사는 2017년부터 온가족이 함께하는 전통산사 문화체험, 도슨트 투어, 인문학 강좌, 청년산사문화캠프 등 전통산사의 문화유산을 모든 세대가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스토리텔링형 영상 콘텐츠를 개발, 지난해 국내 산사 최초로 미디어아트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가와 관람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선덕사(064-732-7677) 및 세계유산본부 세계유산정책과(064-710-6987)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문화재청과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민간 주도로 사업을 기획하기 때문에 더욱 다채롭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도내 유산을 활용한 콘텐츠를 적극 발굴, 유산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고 관광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유산본부는 올해 10개의 국가유산 활용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유산을 테마로 한 투어, 공연, 전시, 문화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