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3월 31일 제주4·3평화공원 및 안덕면 동광리 4·3길 일원에서 RCY 회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4·3길을 걷다’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제76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RCY 회원들이 제주4·3 평화공원 위령재단에 참배하고 제주4·3 역사 해설사와 4·3길 유적지 일대를 탐방 및 방문객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김성희 부회장(대학적십자회원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은 “회원들과 제주 4·3길을 탐방하며 잊히면 안될 제주4·3 역사를 새롭게 알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제주4·3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기억하는데 RCY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CY 제주본부는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 소외계층 지원활동, 안전지식 함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원에 올바른 인성을 갖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