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김승욱 후보가 “농림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촘촘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총선 후보는 1일 ‘김녕농협 종합유통금융센터 준공식 및 조합원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했다.
김녕농협 종합유통금융복지타운은 대지면적 7722㎡에 연면적 3029.6㎡, 건축면적 1437.39㎡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된다. 건물 1층에는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356코너가 들어선다. 2층에는 금융점포와 회의실, 사무실, 3층에는 마트 창고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8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갖추게 된다.
이날 김 후보는 “김녕농협은 그동안 좁은 부지, 건물 노후화, 교통체증, 주차난 등으로 조합원과 고객이용 여건이 좋지 않았다”라며 “오래전부터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바, 규모화된 종합유통금융복지타운으로 건립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경쟁력 확보 및 고객편의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주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림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촘촘한 정책마련으로 농가소득 향상 및 경영안정화를 이루겠다”라며 “1차산업을 제주지역산업의 미래성장을 위한 토대로 조성하겠다”라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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