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사랑의 집 2호 준공으로 아동가정에 따뜻한 보금자리 제공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영웅로타리클럽(회장 양동수)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공동으로 제주도내 주거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랑의 집 2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지난 29일(금)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제주도내 주거취약아동가정의 주거 개보수를 위해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애월읍에 위치한 ‘사랑의 집’을 선물한 것이다.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회성종합건설(주) 황금신 대표 1천만원, 제주영웅로타리클럽 양동수 회장 5백만원, 제주서부로타리클럽 고영준 전임 회장 2백만원, 클럽 봉사금 3백만원 등 총 2천만원이 마련됐으며, 지난 3월 한달간 주택 보수 공사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3가족의 노후된 주택 공간은 새로운 ‘희망의 둥지’로 변신하게 됐고, 앞으로 가족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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