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에서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지역의 문화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펼쳐진다.
제주월드컵경기장진흥센터가 주최하고 롯데시네마가 주관하는 '2007 제주월드컵경기장 크리스마스 스토리'는 첫 번째 주말인 1일과 2일에 서귀포고등학교, 남주고등학교,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삼성여자고등학교 각 방송부들이 준비한 방송제를 한 자리에서 개최한다.
또 2일에는 '제주 유나이티드 FC'팬들의 응원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팬 사인회가 롯데시네마 극장에 마련된다.
8일과 9일에는 한라대 뷰티아트계열학생들의 졸업 작품 전시회가 한라아트홀에 이어 두 번째로 롯데시네마 극장에서 열리며 세 번째 주 주말인 15일과 16일에는 클래식과 댄스, 노래 등 제주도내 끼 있는 젊은이들이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스토리'의 마지막 주말인 22일과 23일에는 북-아트와 서바이벌 게임 등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 장터와 독특한 핸드메이드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장터도 함께 열린다.
이 밖에도 전통 돌가마로 구운 제주 옹기 전시회가 상설로 마련된다. <미디어제주>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