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년 동안 운영된 제주형 자율학교의 운영성과를 분석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워크숍이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9개 자율학교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열린다.
첫째 날인 28일에는 서귀포초등학교와 서귀포 KAL호텔에서 영어수업 참관과 타 시도 자율학교 운영사례, 수업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특강과 방안에 대한 분임토의가 진행된다.
29일에는 제주형 자율학교의 바람직한 운영에 대한 분임별 발표에 이어 특강을 듣는 순으로 워크숍 일정이 마감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분석된 제주형 자율학교의 성과 및 발전방향 등을 2008학년도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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