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초·중등영어교육연구회 공동으로 탐라교육원에서 '초·중·고 영어전담교사 수업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27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도내 각급 학교 영어교사, 원어민 보조교사, 영어관련 전문직 등 205명을 대상으로 함덕중, 신엄중, 남원중 등 제주형 자율학교에서 실시되는 영어특화 프로그램 소개 및 전도 외국어 말하기대회 최우수작 발표 시간을 갖는다.
영어 교수법 분야 전문가인 호남대학교 박주경 교수와 서귀포고 원어민 보조교사로부터 '영어수업에서의 게임 활용'이라는 특강도 실시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수학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미디어제주>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