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석진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잠시 하차한다.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최근 지석진은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SBS '런닝맨'을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잠시 휴식 시간을 갖고 체력을 재정비해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런닝맨'은 '맏형' 지석진이 하차를 결정함에 따라 멤버 변동이 다시 생겼다. 앞서 지난 10월 30일에는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 마지막 촬영을 마친 바 있다.
이에 '런닝맨'이 기존 멤버 5인(유재석,김종국,하동훈, 송지효,양세찬) 체제를 유지할지, 새로운 멤버를 투입할지 관심이 모인다.
아주경제 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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