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2-28 17:20 (수)
“스스로 장애인 인권이라는 단어를 지양해야”
“스스로 장애인 인권이라는 단어를 지양해야”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3.11.21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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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11월 18일 인권강연회 개최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사장 양용석) 장애인체육인 인권상담실이 지난 18일 제주혼디누림터 2층 중회의실에서 인권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부위원장 홍인숙 의원, 고람시민위원회 고은실 위원장, 탐라장애인복지관 고현수 관장과 제주도내 장애인체육인 및 관계자 74명이 참석했다.

㈜허브로지스틱스 지창석 대표와 전 패럴림픽 탁구국가대표 조경희 강사는 이날 장애인 체육인 인권 보장 노력과 예방의 힘 ‘당신의 인권, 어디까지입니까?’라는 주제로 퍼실리티 강연과 실제 장애인체육계의 인권침해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딱딱한 이론강연이 아닌 각자의 의견과 질문들을 이야기하고 적어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장애인스포츠 인권 선언문을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우리 스스로가 장애인 인권이라는 단어를 지양하고 우선순위가 없는 평등한 인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장애인체육인 인권실태조사 결과발표와 인권강연회도 함께 진행했다.

양용석 이사장은 “도내 장애인체육인과 관계자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같은 문제를 공유하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번 강연회를 준비했다”며 “장애인체육인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역량을 키우고 인권보장을 위한 정책들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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