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2-29 17:20 (목)
풍랑주의보 속 우도에서 환자 발생··· 해경, 긴급이송
풍랑주의보 속 우도에서 환자 발생··· 해경, 긴급이송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3.11.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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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우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주지역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우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지역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우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80대 A씨는 원인미상의 가슴 통증을 느껴 우도 보건지소를 찾았다.

보건소 측의 진찰 결과 A씨의 병원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오후 2시 20분께 서귀포해경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제주도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높은 파도와 강풍이 부는 악천후 속에서 서귀포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A씨를 성산항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A씨는 오후 2시 50분께 대기 중이던 119 구급차량에 인계돼 제주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기상이 불량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사히 환자를 이송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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