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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추적기, 농가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 예방 ‘톡톡’
위치추적기, 농가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 예방 ‘톡톡’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3.11.02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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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한 위치추적기 전달식이 진행됐다/사진=제주경찰청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한 위치추적기 전달식이 진행됐다/사진=제주경찰청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시농축협운영협의회의 지원으로 제주지역 농가에 대한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위치추적기가 전달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일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한 위치추적기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진문 제주시농축협운영협의회장과 서부지역 하귀·애월·한림·한경·고산농협조합장,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주시농축협운영협의회에서는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예산 오백만원에서 일천만원 상당을 지원해왔다. 올해도 서부경찰서에 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또 읍·면지역 농가에 대한 각종 법죄 및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위치추적기 450대도 구매해 전달했다.

상버은 지난해 서부경찰서에서 실시한 민·경 협업 공동체 치안 계획에 따른 농산물 도난예방 사업 추진의 일환이다. 위치추적기 310여 대를 구매해 관할 3개 읍·면 61개리 마을에 배부했다.

지난 5월에는 한 농가에서 과수원에 보관돼있는 농자재 도난 피해를 입은 농민이 배부받은 위치추적기를 통해 2시간 만에 위치를 확인해 절도 피의자를 특정, 검거했다.

위치추적기가 농산물 절도예방과 검거에 효과가 입증되며 올해도 위치추적기를 추가 구매해 배부하게 된 것이다.

이번 위치추적기 구입과 관련해 읍·면 주민들의 사용방안에 대한 확대 의견을 반영해 농산물과 농자재 농기계에 도난 방지에 도움일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치매 노인 등 농가에서 어려운 사안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 일손이 없는 바쁜 농가에 다방면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문 제주시농축협운영협의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읍·면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해마다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지금까지 지원된 예산은 읍·면지역 블랙박스형 CCTV 설치와 농산물 도난예방 시설물 설치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찰의 협조 요청 시 적극적으로 지원을 검토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오임관 제주서부경찰서장은 “범죄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는 경찰에서 제공하고 농협에서는 예산을 지원하여 빠르게 공동체 치안 사업을 진행 할 경우 단기간에 범죄 발생에 대한 예방과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라며 “종 범죄로부터 농가의 피해를 감소 시킬 수 있다고 보기에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데 농협에서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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