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개발도상국 정보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 교육정보화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단은 도교육청 과학기술정보과 교육정보화 관계자 4명과 교육인적자원부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전문가 5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제주교육청은 이번 방문에서 도미니카 공화국에 교육정보화 노화우를 전수하고 인프라 지원을 하는 등의 활동 통해, e-러닝 선도국으로서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가간 정보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교육청은 지난 2005년부터 도미니카공화국의 교육정보화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중고 PC 690대를 보급했다.
또한 매년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해 교육정보화 컨설팅 사업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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