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간 민간부문 뉴제주 운동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의식분야 10개 사례, 마을만들기 분야 6개 사례, 명품.명소분야 15개 사례 등 총 31건이 응모됐다고 밝혔다.

접수된 사례에 대하여는 외부 전문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뉴제주 운동 추진의지 및 추진체계, 사업내용의 충실성, 파급효과 및 기대효과, 이해 관계자 참여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선에 진출할 10개 사례를 선정하게 된다.

또한 최종 선정된 10개 사례는 12월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해 최종순위를 가리게 된다.

한편, 제주도 관계자는 '민간부문에서도 뉴제주 운동이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장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미디어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