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15일 희망풍차 결연 400가구 및 도내 취약계층 280가구를 대상으로 물품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물품은 삼성의 지정기탁을 통해 마련하였으며, 생활안정을 위한 각종 물품(백미, 잡곡, 미역, 김, 건표고버섯)으로 구성되었다.
정태근 회장은 “이번 희망풍차 결연세대 물품지원에 참여해주신 삼성과 봉사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도민들이 모두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매달 희망풍차 결연가구 400세대를 대상으로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필요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삶의 안정을 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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